#투표공감_투표할 때 꼭 있는 유형 TOP3
신분증을 까먹은 사람, 투표소 가는 길을 모르는 사람, 과한 SNS 인증 욕심을 부리는 사람 등 투표할 때 많이 보이는 유형들로 공감을 유발한 뒤, 관련된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이가현 학생은 실제 만 18세 참정권을 주장하며 잡지에 기고하고, 세미나 등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펼친 경험이 있을 만큼 청소년 참정권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성인이 된 이후 어느덧 선거권이 자연스러운 권리가 되어 있었다. 청소년 시절 참정권을 바라며 간절했던 마음을 잊고 지냈다는 생각이 들어, 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저의 고등학생 시절 상상을 바탕으로 만든 콘텐츠로 수상하게 되어서 그런지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콘텐츠가 잘 활용되어 많은 사람이 올바른 정보로 똑똑하게 자신의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엄연히 대한민국의 ‘현재’를 구성하며 함께 달리고 있는 존재들이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이야기하며 그들의 권리까지 미래로 미루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