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소식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성시 시민안전보험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특별한 혜택이 있으니 바로 ‘안성시 시민안전보험’이다.
언제 어디서 사건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우리들의 삶에 안성시민들만을 위한 안전장치가 만들어진 것.
안성시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안성시 시민안전보험이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이 개인이 납부해야할 보험료 없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안성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어느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내용에 해당한다면 인적피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Q.사고발생 시 보상처리 절차와 청구기간, 청구권자에 대해 궁금해요
사고발생 시 피공제자는 시민안전공제 사고처리전담창구에 사고를 접수해야 하며, 공제회는 사고처리 절차 안내 및 사고사실 확인(손해사정) 등을 통해 보상여부를 판단한 후 공제금을 지급합니다.
청구기간은 사고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이며, 청구권을 3년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상법」 제662조(소멸시효) 및 시민안전공제 약관 제29조(소멸시효)에 의거 청구권이 소멸됩니다. 청구권자는 피공제자로 하되, 사망의 경우 유가족 중 대리인을 지정하여 사고접수 및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Q.보상기간과 담보지역, 전출입자에 대한 공제회비 정산과 보상 여부가 궁금해요
시민안전공제는 자치단체별 공제기간(가입일~종료일) 중 국내에서 피공제자에게 발생한 사고를 약관에 따라 보상합니다. 공제기간 중 피공제자의 전·출입이 있어도 별도정산하지 않으며, 전·출입자가 사고를 당한 경우 사고일이 공제 기간 중이고 사고일 현재 해당 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보상합니다.
Q.타 보험(공제)과의 보상 가능 여부가 궁금해요
시민안전공제와 같은 인보험의 경우 목적물(생명 또는 신체)의 가치를 값으로 환산할 수 없기 때문에 타 보험(공제)의 보상여부와 관계없이 보상이 가능합니다.
Q.사망담보에서 15세 미만자의 가입이 제한되는 이유가 궁금해요
「상법」 제732조(15세 미만자 등에 대한 계약의 금지) 조항에 따라 1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망담보의 보험 계약자체가 ‘무효’이며, 보험시장 전체에서 15세 미만자의 사망에 대해서는 가입 및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안성시 시민안전보험

  • 피보험자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
  • 보험기간 2022년 2월 1일
    ~2023년 1월 31일(1년
  • 수익자 피공제자 본인(사망 시 법정상속인)
  • 보상문의처 안성시청 시민안전과
    031-678-2998,
    한국지방재정공제회
    1577-5939
날씨가 건조해질수록 조심해요!
산불 대처 방법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잦아졌다. 특히 3월과 4월은 1년 중 대형 산불 위험이 가장 큰 기간이기도 하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44일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림 및 산림 인접 100m 이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안성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총 105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와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했다. 또한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리플릿 배부·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등산로관리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해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산림청, 소방서(지역번호+119), 경찰서(지역번호+112), 시·도, 시·군·구 산림부서, 산림항공본부,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관서로 신고합니다.
-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끕니다.
- 산불의 규모가 커지면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 니다. 단,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대피할 여유가 없을 때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없는 곳에서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