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人사이드

ITF 태국 치앙라이 국제테니스 대회
복식 부분 우승의 주역!
김청의 선수를 만나다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28일간 태국 치앙라이에서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4월 9일 복식 결승에서는 1번 시드의 송민규(KDB산업은행), 남지성(세종시청) 조와
4번 시드의 김청의(안성시청), 홍성찬(세종시청) 조의 한국 선수들 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김청의, 홍성찬 조는 4:6, 7:6(2), 10:8로 역전 우승했다.
김청의 선수는 2018년 파키스탄퓨처스 이후 4년여만의 ITF 복식 우승이면서 개인 통산 8번째 타이틀이다.
같이 복식 경기를 한 홍성찬 선수와의 합작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를 마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를 만나봤다.
시민명예기자 김나영
Q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 하셨는데 우승 소감 말씀해주세요.
1차 대회 복식 우승, 3차 대회 복식 준우승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국제대회 참가를 거의 하지 못 했고 성적도 좋지 않았었는데 우승 및 준우승을 하게 되어 자신감을 다시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훈련의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된 것 같습니다.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대회 진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다.
1차 대회 결승전에서 송민규, 남지성 선수 팀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선수들은 5~6년 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만큼 한국에서 가장 잘하고, 해외에서도 영향력 있는 선수들이죠. 앞선 대회에서 이미 2번의 우승을 달성할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1차, 3차 복식 대회에서 저희가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송민규, 남지성 선수가 이겼다면 5연승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저희가 그 기록을 깬 것 같아 한편으로 미안하면서 자부심도 생겼습니다. 또한 홍성찬 선수와 처음 호흡을 맞춰 복식 경기에 참가해 값진 결과를 얻어 더욱 의미 있고 기쁜 우승이었습니다.
안성시청 김청의 선수 3차 대회 복식 준우승
(왼쪽 김청의 선수 오른쪽 Yan Bai(중국) 선수)
안성시청 김청의 선수 복식 우승
Q
앞으로의 목표와 활동 포부를 알려주세요.
앞으로도 안성시청 소속 선수로서 안성을 빛내며 계속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그랜드슬램 출전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결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Q
<안성시 소식>을 구독하고 있는 시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또 소식지를 읽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테니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보여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