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야기

안성의 교통문화 중심지,
대덕면의 자랑
외평마을과 대농마을

도시의 문화생활과 농촌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안성시 대덕면.
안성시의 지리적 중심지이자 교육인프라도 잘 조성되어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안성시 소식> 7월호, 대덕면 외평마을 김영서 이장과 대농마을의 이정근 이장을 만나 대덕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700여 년의 세월 동안
외평마을을 지킨 수호목
외평마을 이장 김영서
대덕면 외평마을에는 수호목이 뿌리를 내려 700여 년 동안 대덕면 마을 일대를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안녕을 지키고 있다. 외평마을의 김영서 이장은 “우리 마을 엄나무(수호목)는 수령 700여 년으로 잡귀를 쫓아내고 고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이 펼쳐졌습니다. 엄나무는 안성의 재물이 외부로 못 나가게 막고 각종 질병을 막는 역할을 해왔다고 전해집니다”라며 수호목에 대해 소개했다.
또 엄나무 뒤로는 마을주민들이 모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가 세워져있다.
“주민들은 정자에서 농번기에 새참을 먹거나 점심식사를 하고, 일하다 더우면 잠시 쉬었다 갑니다. 또 정자에 모여서 농사일에 관한 이야기도 자주 한답니다.”
정자는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정자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한다. 김영서 이장은 “정자가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과 정자 진입로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자갈 위를 걸어 다니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살펴 개선해 주신다면 우리 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영서 이장과 안성 죽리 석조여래입상
수호목 ‘엄나무’
대덕면의 핫 플레이스,
대농마을의 소공연장
대농마을 이장 이정근
안성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곳 대덕면도 안성의 중심지로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와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그중 대농마을에는 소공연장이 자리 잡았다. 공연장이 생김으로써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서 공연과 행사들을 즐길 수 있고 또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민들이 한데 모이는 것에 대한 부담과 불안함이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이제는 모여서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기고 싶어요”라고 이정근 이장은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안성 면단위의 마을에 공연장이 조성된 것은 이곳 대농마을이 처음이다. 공연장이 있는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산39번지는 그야말로 농촌의 풍경과 여유로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또한 공연장의 시설과 무대장치 역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다.
“마을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이 이곳을 자주 왔다가고 대덕면 주민뿐만 아니라 안성시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공연장
대농리 선돌

대덕면의 명소를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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