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일가는 귀염둥이 반려동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너무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귀여운 순간과 자랑하고 싶은 몸짓 등을 찍은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우리집 반려동물과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 #강아지 #고양이 #집콕
딸랑구랑 비슷해져만 가는 우리집 멍멍이 #곰돌이컷 #비숑 #귀염둥이
보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실 때에는 성명과 정확한 주소(우편번호 기재), 연락처를 함께 보내주세요.
somik753@korea.kr
반려동물 자랑대회 당첨자
2022년 10월호 반려동물 자랑대회 당첨자는 엄현진(중앙로), 이인녕(양기길)님 입니다.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첨되신 분들께는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보내드렸습니다.
엄현진(중앙로)
#가을산책 #기분_좋아 #우리_보리 #사랑해♥
이인녕(양기길)
#검은콩_3개 #초롱초롱 #제_이름은_열무에요
* 지면 관계상 모든 분들의 수상작품을 소개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성시립도서관 11월의 추천도서
변신
저자 : 프란츠 카프카 글, 루이스 스카파티 그림
출판 : 문학동네
발매 : 2011년
1916년 발표된 카프카의 중편 소설로 한순간에 갑충으로 변해 쓸모 없어져 버린, 역할을 상실한 인간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다.
소설은 어느 날 갑자기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버린 주인공 그레고르를 묘사하며 시작된다. 갑충으로 변한 모습을 본 가족은 기겁하고 주인공 혼자 방에서 갇혀 지내게 된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그레고르는 한순간에 골칫덩이로 전락한다. 삽화가 곁들여져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지며 읽는 내내 어두운 단면만 보여 씁쓸하지만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다.
내 아버지의 집
저자 : 파코 로카
출판 : 우리나비
발매 : 2022년
아버지를 떠나보낸 지 1년 만에 형제자매들이 별장을 방문한다. 열쇠마저 제 역할 하기를 거부한 이 낡은 저택에서 자식들은 짐을 정리하면서도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다는 말뿐이다. 하지만 공간과 사물을 하나씩 만날 때마다 아버지와의 기억이 액자처럼 떠오르고, 어릴 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는데···.
「주름」으로 널리 알려진 파코 로카의 그래픽노블이다. ‘아버지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과거 전성기 시절의 아버지와 그를 회상하는 남매의 현재 모습이 여러 색깔의 배경으로 교차하며 가족의 상실과 그리움, 그리고 그가 남기고 간 부성애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