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

핑크빛으로 물든
안성의 숨겨진 벚꽃 명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4년 만에 마스크 벗은 봄은 우리를 더욱더 설레게 한다.
안성은 이미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성의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시민명예기자 송하영
안성CC에서 벚꽃 드라이브
안성CC
안성의 벚꽃 명소라 불리는 안성CC 진입로에는 풍성한 벚꽃 길이 있다. 길 양쪽에 벚꽃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어 마치 벚꽃 동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도가 없기 때문에 걷기보다는 벚꽃 드라이브를 더 추천한다. 핑크빛 벚꽃 잎이 휘날릴 때면 마치 하얀 눈꽃이 휘날리는 것을 연상케 한다. 골프장 입구가 한순간에 관광지로 뒤바뀌는 마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일상 속 작은 벚꽃 스팟 금석천
금석천
따스한 봄날 일상 속 작은 힐링 스팟을 찾는다면 금석천을 추천한다. 안성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멀지 않고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낮에는 벚꽃 잎 사이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볕을 쬐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반면 밤에는 살랑거리는 따스한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진입로에서
완벽한 벚꽃 인생샷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예쁜 벚꽃과 함께 사진에 진심이라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진입로가 제격이다.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사 들고 천천히 정문을 올라가면 벚꽃 잎과 하나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도로 중앙에 있는 도로 반사경에 비친 모습을 찍으면 벚꽃 길이 한 컷에 담겨 멋스러운 사진이 나온다. 학교 입구이기 때문에 주말에 방문하면 차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 꽃구경하기 좋다. 워낙 유동 인구가 적은 곳이기 때문에 포토 스팟으로 최고의 장소다.
올봄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안성 벚꽃 명소에 방문해보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장소 선정으로 후회 없는 꽃구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봄기운 가득한 꽃비를 맞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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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벚꽃 버스킹 봄·봄·봄
행사명 봄이 왔나 봄 봄을 초대해 봄 설레어 봄 봄을 즐겨 봄
일시 3월 31일(금)
14:00~20:00
4월 1일(토)
16:00~18:00
4월 8일(토)
14:00~20:00
4월 15일(토)
10:00~17:00
장소 금석천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도로)
공도 만정유적공원 안성향교 주차장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 상기 일정은 벚꽃 개화 시기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문의: 031-678-2062